속초 여행을 마치고안녕하세요?10월 초, 아내의 오랜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속초에서 살아보기’를 잠시나마 이루어 보고자 우리 식구가 2박 3일간 속초 여행을 다녀왔습니다.첫날에는 조금 아쉬운 일도 있었습니다. 호텔 주변에서 빨래방을 찾느라 시간을 보내다 늦게 출발하는 바람에 아바이마을에서 저녁을 먹으려던 계획이 틀어졌습니다. 택시 기사분께서 “이 시간에 가면 식당들이 거의 문을 닫았을 것”이라며 속초중앙시장 순대골목을 권해 주셔서 그곳으로 향했습니다.하지만 저녁 7시 무렵인데도 처음 찾아간 식당은 이미 영업이 끝났다고 하여, 맞은편 식당에서 아바이순대와 오징어순대를 주문해 저녁을 먹었습니다. 계획대로 되지는 않았지만 이것 또한 여행에서 생긴 작은 추억이 되었습니다.이튿날에는 아침 7시부터 서둘러 외설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