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세에 마이카를 내려놓다La vie sans voiture !안녕하세요?저는 지난 2026년 9월 1일, 73년 동안의 인생에서 처음으로 ‘자가용 없는 삶’을 선택했습니다.정확히 말하면 오랫동안 함께했던 자동차를 팔았습니다.요즘은 집집마다 자동차 한 대씩은 기본이고, 두세 대를 보유한 가정도 많습니다. 그만큼 아파트 지하주차장은 늘 부족하고, 매일 이중·삼중 주차가 이어지는 ‘주차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그런 시대에 저는 오히려 자동차를 내려놓기로 했습니다.대구에서는 65세 이상이면 지하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여기에 어르신들의 버스 요금도 단계적으로 무료화되었습니다. 처음에는 75세 이상부터 시작하여 매년 대상 연령을 한 살씩 낮추어 왔고, 2026년 올해부터는 1953년생인 저도 만 73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