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mon histoire)

작은 아버님과 종갓집 장손 큰형님을 천국 환송하면서……

갑조(甲朝) 2022. 9. 3. 15:38

작은 아버님과 종갓집 장손 큰형님을 천국 환송하면서…….

 

이번 주() 저에게는 청천에 날벼락 맞은 것 같은 날의 연속입니다.

지난 830() * 작은 아버님이 93세 수를 다하시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고, 그저께 천국 환송하여 보내드렸습니다. 이어서, 91(목요일)에 우리 종갓집 장손이신 큰형님이 85세로 소천(所天)하셨습니다.

오늘 발인으로, 집성촌에서 그리 멀지 않는 선영에 안장해드리고, 영원한 안식을 취하고 계십니다.

 

종갓집 안의 큰형님이 돌아가시고 나니, 그 공백은 실로 너무 크고 엄청납니다.

그저 종갓집 후손들이 유지를 받들어 대를 이어 잘 꾸러 나가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작은 아버님과 안의 큰형님의 영혼을 잘 품어 주시길 주님의 품 안에서 영원한 안식을 취하시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