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19일 밤, 대구 파** 병원 응급실 수술실에서 처음 받아 보는 대 수술인, 우측 대퇴부 경부 골절에 의한 고관절 반치환 수술를 받고 병상에 누워 있을 때, 좌상 환자가 되면 욕창이 생겨, 육개월에서 일년 이내 죽는다는 속설이 있어 심히 두려웠습니다. 과연 이제 제대로 걸 을 수 있는 지 반신 반의 했습니다. 그래서 담당 의사에게 앞으로 어떻게 되느냐고 물어 보니,그때 담당 의사가 내 다리를 툭툭 치면서 "이 다리로 걸어 나간다"고 하였을 때 솔직히 믿기지 않앗습니다. 정형 외과 환자는 세월이 약인지, 남보다 더 긴 기간 동안 항생제를 복용하고 하루 두번씩 환부 소득을 한 덕택에 염증 수치가 정상에 가깝게 내려 가서 3주 만에 퇴원 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에 병원 부속 물리 치료로 재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