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학사(學事) 일정: 2014년으로 연기, 학교 급식

 

2013.7.7 게재

1.     신규 학사(學事) 일정: 2014년으로 연기

2013년 1월24일 칙령에 의거, 유치 원과 초등 학교 수업 시간표는 최근 변경되었습니다.  교육 개혁에는 하루 수업 일정 부담을 줄이도록, 9일간의 반나절 수업으로 나눈, 주(週) 24시간 수업 제도를 시행하는 것입니다.  수업 시간은 월, 화 목 금요일과 수요일 오전 수업으로 되어 있습니다. 즉 하루 수업은 5시간 30분, 반나절 수업은 3시간 30분 이내로 되어 있습니다. 점심 시간 휴식은  최소  1시간30분 이상이어야 합니다.

예외적으로, 전국 교육 안(案)에 맞도록, 기존 토요일 오전 수업은 수요일 오전 수업으로 대체됩니다.

이번 개혁은 단지 주중(週 中) 반나절을 추가하는 것만은 아닙니다. 이번 개혁으로 과외 활동 수업 시간을 늘림으로써, 아울러 하루 수업 시간도 수정됩니다.

당분간 신규 수업 일정은 전체 생도의 22.3% 정도에게만 적용됩니다. 2013년도 학기에는 특별히 파리 시내 학교에 적용됩니다.

사실 대부분의 도시는 (칙령에서 허용 된 대로), 2014-2015년 학년으로 개혁 연기를 요청 하였습니다.

2.     학교 급식(Les cantines)

도미니까 보데쓰, 권익 위원장은 모든 생도들이 공히 초등학교 학교 급식 혜택을 받도록 하는 보고서를 발표하였습니다.

        (비록 의무적인 것은 아니지만) 학교 급식은, 일종의 공적 서비스가 됩니다. 이 말은 학부모의 재정 상태 여부와 상관 없이, 모든 학생은 학교 급식을 제공 받 을 수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는 장애 학생 혹은 아토피 증세가 있는 학생들에게도 해당됩니다(, 약 7% 학생은 음식물 알레르기(intolérance d’aliment) 또는 아토피 증세가 있는 학생들입니다).  반드시 이들에게 적합한 식단을 짜도록 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同 보고서에는 시장(市長)은 학부모의 종교적 신념에 의거한 식단(食單)을 짜지 않아도 된다고 지적하였습니다.

학교 급식 청구서는, 학부모에게 직접 우편으로 발송하거나, 혹은 학부모에게 직접 교부 하도록 합니다.

(자료: 엥떼레 프리베 2013년 5월 709호, 15쪽)

 

번 역: 서 봉 paniervert@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