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mon histoire)

유투브 방송으로 가정에서 주일 예배를 드리면서....

갑조(甲朝) 2020. 2. 2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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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목: 유투브 방송으로  가정에서  주일 예배를 드리면서…….

우리 기독 교인들은 주일 성수를 지키는 것이 신앙의 기본 입니다.

그런데,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때문에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평생 처음으로 스마트 폰으로 주일 헌금을 송금 하게되었습니다.

누구말대로 정말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세상을 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내가 사는 지역에 있는 신천지 집회 참가자 중심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급격히 확산되어,

지역 사회 감염으로 이어 지고 있다는 매우 심각한 단계라는  전문가의 진단입니다.

급기야 당회에서 223(주일) 공 예배를 취소하고, 유투브를 통하여 주일 예배를 보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지금은 밖에 나가서 누구를 만나는 것도 겁이 나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 한다고 하더라도,

엘리베이터 버턴, 자동문 열기, 지문 인식, 스마트 폰 작동 등 일일이 손이 닿지 않고는

제대로 살아 갈 수 없는 처지다 보니, 수시로 비누로 손은 씻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자가 격리 상태로 집에

방콕(?) 하고 있습니다.

 

어서 빨리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하여 전 세계로 퍼지고 있는

코로나 19 바이러스 역병이 잡힐 수 있도록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02.24()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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