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동일 교회 새 신자로 등록 하면서 찍은 기념 사진입니다. 신** 담임 목사님(左) 와 신앙 도우미를 자원하신 김 ** 장립 집사님(右). 언제나 우리의 기도를 기억하시는 하나님…………… 아주 어릴 적 작은 누님 손에 이끌리어, 크리스마스(성탄절) 날, 마을 뒷산에 있는 시골 교회에 갔을 때, 그때 배운 단 한 줄의 성경 말씀을 지금도 또렷이 기억하고 있습니다. 누가 복음 2장 14절 “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이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라 하느니라” 아멘. 사실 저희 가정이 어려울 때, 제일 먼저 아버님의 일방적인 결정으로, 효성 여중 1학년 한 학기를 다니다가, “ 야야, 잠시 시골에 다니러 오라”는 아버님의 연락을 받고, 고향으로 내려 가서, 강제 학업 포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