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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한 채, 임대인 한 사람, 여러 명의 세입자......: 공동 임차((共同 賃借):)

갑조(甲朝) 2012. 11. 15. 19:02

알림: 본 기사의 저작권은 프랑스 로베르 라퐁-라퐁 프레스 출판사에 있습니다. Robert Lafont-Lafont presse 출판사에서 발간하는 격월간지 “Stop Anarques” 잡지 기사 한국어 번역 허가로 게재합니다. 자세한 것은 www.lafontpresse.fr 문의바랍니다.

 

 

주택 한 채, 임대인 한 사람, 여러 명의 세입자......

 

공동 임차(共同 賃借)): 물론 임대인에게도 좋은 일입니다.

 

여러 명이 주택 한 채를 임대하면, 이들은 임대차 계약 상 공동 임차인이며 임대료를 공동 연대(連帶) 부담 합니다.

 

수시로 임차인이 교체되고, 주택 손상 위험도가 더 높아 지고, 관리의 복잡 함 등...... «  첫눈에는, 여러 사람에게 공동 임차를 한다는 것 자체가 무섭다는 생각이 듭니다.  »라고, 센트리 21 부동산 중개 소 사장, 로랑 비몽는 인정 합니다.

허지만, 높은 임대료 때문에, 때로는 임대하기에 힘이 드는 주택 임차인을 찾 을 수 있는 기회일 뿐만 아니라, « 개인 임대인으로서는, 공동 임차인 수만큼의 보증을 취합 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최대한의 지급 보장을 확보 할 수 있습니다. «  « 공동 임대를 하기 전, , 단 점(, 短點)을 비교하여, 공동 임대 위험도를 계산해 보도록 조언 한다 »는 파리와 파리 근교 지역 FNAIM 부동산 소개소 부사장, 삐에르-앙뜨완느 메레즈 의 보다 더 확실한 분석입니다.

 

1.     «  공동 임차 » « 현장 검증(Etat des lieux)......

법률상의.......

당신의 주택을 한 명 임차인 또는 여러 명의 임차인에게 임대 할 때, « 동일한 법규가 적용된다 » 고 삐에르-앙뜨완느 메네즈 氏는 강조 합니다.

달리 말해서, 빈집 임대 시에는 1989 76일자 법이, 기구 달린 집은 주택 건설 법 제 L632-1조가 적용됩니다. 같은 지붕 아래 사는 사람들은 임대차 계약서에 동시에 공동 서명 한 경우에 한하여 공동 임차인으로 간주됩니다. (단 부부를 위한 보호 조항의 경우는 예외입니다. 하단 글 참조))

공동 임차인 사이에 법적인 관계가 없다면, 임대차 계약상의 특별 조항이 잇는 경우를 제외하고, 이들은 연대하여 임대료와 관리비 납부 책임이 없습니다. 이점에서, 임대차 계약서 작성과 서명 시에 신중 히 처리 해야 합니다.

2.     임대차 계약서 작성, 아주 주요한 단계입니다.

임대 료 미납 위험을 줄이려면, 계약서에 연대 조항을 삽입하도록 유의하여 야합니다. 이 조항으로 » 임대료 회수가 어려울 때, 공동 임차인중 한 명에게,

, (관리비와 임대료 등) 공동 임차인이 내야 할 금액 일체를 청구 할 수 있습니다. » 전국 부동산 소유권자 연맹(UNPI) 법률가, 아르노 끄브라르 는 유의(留意) 합니다.

이러한 공동 연대 책임 특별 조항이 없다면, (결혼 또는 팍스 동거 계약) 임대차 계약 서명관자를 연결하는 특별한 관계가 아니라면, 그들 사이에 아무런 연대 관계가 존재 하지 않습니다. (민법 제 1202).

이 조항의 또 다른 이점은: 어느 임차인이  비록 사전 해지 통보를 하였다 하더라도, 다른  공동 임차인이 이사를 가지 않는 한, 현행 임대차 계약이 만기 시까지 임대료 연대 책임을 지게 됩니다.

) UNPI: l’Union nationale de la propriété immobilière(전국 부동산 소유권자 연맹)

 

3.     자꾸 줄어드는 임대인의 보증 무기.

모든 임대인은 (임대료 및/또는 관리비 정산, 부택 수리비 등......) 세입자 의무 사항을 제대로 이행 하지 않는 위험에 대비하여, 예치 보증금(un dépôt de garantie)을 요구 할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가구 딸린 집의 예치 보증금은 임대인이 임의로 정 할 수 있습니다. 빈집일 경우, 예치 보증금은 한 달치 임대료를 넘을 수 없습니다.

헌데, « 주택이 공동 임대 이든지 아니든지 간에, 예치 보증금 반환은 세입자가 퇴거 한 이후에 이루어 집니다. » 아르노 끄브라라 고 말합니다. 공동 세입자중 한 명이 나가면서 자기 지분의 예치 보증금 반환 요구 하는 것을 면하려면, 계약서 상에 예치 보증금 반환 절차를 명시 해 놓는 편이 좋습니다.

특히 공동 임차의 경우, 임대인에게 큰 이점이 되는 임대인의 연대 재정 보증입니다. 그렇지만, 임대를 원하는 사람들을 합법적으로 떨게 하는 이런 타입의 이행 조항을 꼭 받 아 야 하는 지!

사실, 개별 임대인은, 임대차 계약 서명 시점에, 임대료 미납의 경우 즉각 지급요구를 할 수 있는 한 명 또는 서너 명의 보증인을 요구 할 수 있습니다.

보다 더 안전하게 하려면, 개별 임차인에게 각각의 보증인을 요구합니다.

임대인은 그들 중 재정 상태가 양호한 한 사람에게 전체 공동 세입자가 내 야 할 대금 결제를 요구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하려면, 임대 차 계약서 상에 연대 조항이 들어 있어 야 합니다. 이 연대 조항에 의하여, 보증인은 공동 세입자의 모든 채무에 대하여 책임을 집니다. 이 연대 조항은 자신이 보증을 선 임차인이 중간에 이사를 갔다 하더라도, 현행 임대차 계약 만 기 때까지 지속됩니다. 단 계약서상 명시된 특정 절차의 경우는 제외됩니다.

4.     임차인 변경 시, 주의 사항

전통적인 임대와 마찬가지로, 이사를 가는 공동 임차인은 이사 가기 3개월 전(일정 조건 하의 1개월) 에 수취 확인 등기로 집주인에게 이사 사실을 통보 하여 야 합니다. » 공동 임차인 전원이 계약 해지를 한다면, 이들 중 한 명이 받게 되는 사전 해지 통보 기간 단축이 다른 공동 임차인에게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 라고 삐에르 앙뜨완느 메네스 는 분명히 말합니다.

단 문제의 임차인이 결혼 부부, 팍스 동거 계약 파트너, 또는 임의 동거자(任意 同居 = union libre)라면, 예외입니다.)

공동 임차인증 한 명이 나가는 것은 임대인에게는 아무런 상관 이 없습니다. : 임대차 계약이 해지 되지 않습니다. 임차인이 계속 남기로 결정하였다면, 나머지 공동 임차인이 임대료 전액을 내 야 합니다.

기존 남은 임차인들은 향후 공동 임차인을 선태정 할 수 있다 하더라도, 새로운 공동 임차인 선택은 최종적으로 집주인이 합니다. 따라서 새로운 공동 임차 인이 (세입자가) 입주 하려면, 계약서 추가 조항을 작성합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 기존 공동 임차인이 동의한다면, 임대인은 새로운 임대차 계약을 체결합니다.

이렇게 하면 이로운 점은 새로운 임차인이 입주하는 시점의 주택 상태를 판별하여, 향후 예치 보증금 환불에 영향을 비칠 수 있는 손상 부분에 대해 다른 세입자들이 이전 세입자에게 적절한 조치를 취 할 수 있게 합니다.

«  여하한 이의제기를 막을 수 있기에 더욱 좋습니다. 새로운 임대차 계약을 서명은 더욱 구속력이 있습니다. 새로운 임대 계약은 사실, 모든 보증과 동의하에 새로운 서류를 구비하며, 또는 예치 보증금 반환 후 재치 신규 예치 보증금을 받게 된다 » 고 아르노 꾸브라르 의 설명입니다.

5.     재 임대 위험

인대인의 서명 동의 없이는, 공동 세입자는 자신이 임대한 주택을 재 임대 할 수 없습니다. (1989 76일자 법 제 8). 그 결과는: 계약서상에 명시 되지 않은 사람이 거주하면, 임차인중 한 사람 에게 임대료를 내고 있다면, 임대인은 임대차 계약을 임의 (任意)해지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경우, 대금 지급에 대한 증빙이 있어 야 합니다. 왜냐하면, 임차인은 본인이 이사를 가지 않는 한(), 본인이 원하면, 무료로 친지와 같이 사는 것을 금지 할 수는 없습니다.

 

6.     다목적 위험 wnxor 보험 LAssurance multi risque habitation)

모든 공동 세입자는 주택 보험에 들어 야 합니다.

1989 76일자 법에 의거, 모든 세입자는 주택 보험을 청약 하여 야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집주인이 요구하면 보험 증서를 제출 해 야 합니다.

모든 공동 세입자 이름이 들어간 보험 확인서 을 매년 제출 하도록 하는 조항을 삽입 함으로서, 공동 세입자중 한 사람이 입힌 손해의 경우, 재정적인 보상을 받게 됩니다. 게다가, 공동 세입자 중 한 사람 또는 여러 명이 보험에 들어 있지 않았다고 가정 한다면, 모든 공동 세입자의 임대 차 계약을 해지 할 수 있습니다.

 

) 관련 글: 9번 종합 주택 보험......

7.     주택 회수 하거나 또는 다른 사람에게 임대 하기

공동 임차를 끝내려면......

주택 매각, 주거주지로 거주 결정, (또는 친지를 거주 하게 할 예정), 또는 (이웃집 소음, 계속된    임대료 납부 지연 등......) 임대차 계약 갱신을 하지 않음을 입증하는 실질적인 중대 사유, 이러한 여러 사유로 임대인은 계약 해지 사전 통보를 할 수 있습니다. 사전 해지 통고가 수락되려면, 당신의 해지 결정 통고는 임대차 계약 만기 6개월 전 모든 공동 세입자 각각 에게, 서면으로 통지 되어 야 합니다. 이를 어기면, 해지 통고는 서신의 수신처가 아닌 입주자에게 맞 설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임대차 계약서에 연대 조항이 들어 잇고 전원이 서명 하였다면, « 연대 임차인 한 명에게 통지하면, 다른 사람에게 맞 설 수 있습니다, »

대법원 제3호 민사 법정 판례 제 88-12676(1989 720)

8.     커플에게 임대하기

같은 지붕아래 서로 만나거나, 같이 살기......

8.1   결혼 부부(couple mariés)

부부 중 한 명만 서명 하였는 지 여부는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결혼으로 부부(夫婦)두 사람은 계약서 상의 임차인으로 간주됩니다. (민법 제 1751). 이러한 이유로, 부부는 연대하여 임대료와 관리비 납부 책임을 지게 됩니다. 민법 제 220조에 의하여, 일방의 모든 계약 조건은 타방을 구속합니다. 그 결과: « 배우자 한 사람이 집을 나간다면, 결혼 해체 때까지 부채 결제에 책임이 잇습니다 » 라고 삐에르-안뜨완느 아르노氏는 지적합니다. 임대차 계약을 한 임차인이 주택을 방치한다는 가정하에, 임대차 계약은 배우자에게 계속 유지 됩니다. 사망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1979 76일자 법 제14).

 

 

8.2   팍스 동거 계약 파트너 커플(Couple pacsés)

팍스 동거 계약 파트너간에는 자동 공동 계약 소지자 자격이 존재 하지 않습니다. 달리 말하면, 두 사람 중 한 명이 임차 계약을 한다면, 다른 사람은 임차인 자격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임대차 계약 소지자와 같은 자격으로 관리비와 임대료 지급의 책임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들이 팍스 동거계약을 체결하면, 파트너들은 공동 주택에 관련 비용으로, 그들 중 한 명이 제3자와 체결한 채무에 대해 연대 책임을 지게 됩니다. »(민법 제 515-4)

 

 

8.3   임의 동거 커플(Couples en union libre)

자동 계약 소지자도 아니고, 재정 연대 책임도 없습니다.......

동거자중 한 명이 임대차 계약 서명권자가 아니므로, 임차인 자격을 주장 할 수 없습니다. 이 사실로, 주택 관련 임대료와 기타 관리비 납부에 책임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식적인 임차인과 최소한 일년간의 동거 생활을 입증한다면, 주택 방치 시 또는 후자 사망 시 임대차 계약 명의 이전을 할 수 있습니다.

 

(자료/: 엥떼레 프리베 2012 11 703/ 안느-리스 드프랑스)

 

번 역: 서 봉 paniervert@hanamil.net

 

관련 글: 220: 두 사람에게 임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