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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나들이 제주도 단기 관광 여정
1981년 4월22일, 그 당시는 유일하게 국내선 비행기를 타고 갈 수 있는 제주도에 신혼 여행을 갔었습니다. 그로 부 터, 33년 만에, 3월24일 -26일 (2박 3일) 기간에 제주도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겸사하여, 여행 중에 꼭 만나 볼 사람도 만나 보고, 제법 의미 있고 뜻 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랜 세월이 흘러 간 탓 인 지, 개발 열풍으로 변 한 곳도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전 모습을 여전히 간직 하고 있는 관광 지가 곳곳에 산재 해 있는 것 같습니다. 둘째 날, 비속에 우의를 입고 신혼 때 가 보았던 천지연 폭포에 다시 들리니, 예전 생각도 나고, 정말 감회가 깊었습니다.
한 순간 찰 라에 스쳐 가는 장면을, 뇌 기억 속에 차 곡 차 곡 간직 하려고 무던히 애쓰는 우리 모습을 디지털 카메라에 담아 봤습니다.
지금까지 살아 온 날 보다, 앞으로 살아 갈 년 수가 조금씩 줄어 드는 기로에 서 있는, 흔히 말하는 정년 퇴직 후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는 “ 신 중년” 입니다. 이렇게 새 삶을 살아 가는, 2014년 힘찬 청마의 해가 되기를 소원 하며, 건강 유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삶을 살아 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허락 하신 좋으신 하나님을 송축 합니다.
(2014년 3월28일 서 봉, 황 인영)
제주도 한라산 등반로 진입 계단에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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