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mon histoire)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소천(紹天)하신, 선친 무덤 둘레 석과 상석 설치를 마치고,

갑조(甲朝) 2015. 4. 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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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2014년 9월 8일 추석 성묘때 아버님 생전 모습)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소천(紹天)하신, 선친 무덤 둘레 석과 상석 설치를 마치고,

 

고린도 후서 5 1: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로 아느니라" 아멘

 

2015년 1월8일(목)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선친의 생전 유언하신 대로, 2015년 1월10일(토) 경상북도 청송군 부동 면 상평 리 앞산 밤 나뭇 골에 안치하였습니다. , 2015330()에 아버님과 어머님 무덤의 둘레 석을 치고, 상석을 세웠습니다.

둘레 석과 상석은 의성 석재에 주문 제작하였습니다.

아울러, 의성 석재 사장님의 협찬으로, 아래쪽에 위치한 뉴질랜드 작은 형님 묘소도 정비 하였습니다.

 

오는 2015425() 우리 가족들 모두 부모님 산소에 들려, 하나님을 경외, 찬양하고, 고인의 유업을 기리는, 가족 추모 예배를 드리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매년 한식(寒食)때쯤에 우리 가족들은 부모님 묘지에서 고인 추모 예배를 올리기로 작정(作定) 하였습니다.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 우리 주님의 품 안에서 영원한 안식을 취하고 계시는 부모님과 큰 누님, 그리고 작은 형님, 오늘 따라 너무 그립습니다. 나도 모르게 하염 없이 눈물이 흘려 내립니다.

저 요 단 강 건너 우리 주님이 예비해 준 영원한 천국에서 영생을 누리시는 나의 부모님, 큰 누님과 작은 형님을 이제 다시 뵐 날까지 이생에서 성실히 신앙 생활을 영위하는 우리 형제 자매 가족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소천하신 부모님 쌍분( 좌: 선친, 우: 모친)

뉴질랜드 작은 형님 묘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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