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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를 망치는 불쾌한 일들!
체류 세(taxe de séjour), 초과 수하물, « 반 강압적인 »팁 등...... 이러한 부대 경비는 눈 덩이처럼 늘어나고 결국 침울한 여름 휴가를 보내게 됩니다.
1. 잊지 말라!
바캉스 휴가 기간 필수 경비 내역 중 일부입니다. 그러므로, « 바캉스 » 예산을 짤 때, 반드시 고려 해야 할 항목입니다. 그 외 잊은 것이 없도록 꼼꼼히 잘 챙겨 야 합니다.
l - 체류 세: 1910년 이래로 시행된 법으로 근 1세기 이상 존재한 법입니다! 처음에는 온천 도시(Villes d’eau)와 온천장(les stations thermale)의 관광 상품을 향상 시킬 목적으로 프랑스 정부가 도입한 체류 세는 오늘날 전(全) 관광지에 확대 시행되고 있으며, 同 체류세는 관광객 환대 질적 향상에 기여합니다.
요금은 일반적으로 주거 시설과 쾌적함에 따라, 하루 밤, 두당(頭當) 0.20유료에서 1.50유료로 달라집니다.
주) 만 13세 미만 아동, 가정에서 타인 보조를 받아 야 하는 고령자와 장애인은 체류세(滯留稅)가 면제 됩니다.
l - 난방비(Les frais de chauffage): 이제 좋은 계절이 다가오며, 필연적으로 이것이 키 포인트는 아닙니다. 허나 7월-8월 바캉스 성수기에 어떤 날씨가 될는지 아무도 모른다는 점은 사실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난방비는 임대료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늘 꼭 그런 것만은 아닙니다:
때로는 평균 가격만 표기되어 있거나, « 소비 량에 따른 난방비 »라는 관련 구절이 들어 있습니다. 이 경우, 임대인에게 전화하여, 난방비의 허용 치 정보를 입수 합니다.
l 유람(les excursions):
호텔-클럽 또는 유람선에 투숙한다면, 유람 상품을 내 놓으며, 현장에서 납부 할 수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반드시 유람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허나, 이를 이용하려면, 평균 유람 비용은 40유료에서 80유료 선입니다.
l 팁(Les pourboires): 유람선에서는 흔히 있는 일입니다. 여행을 떠나기 전에 미리 알아 봐야 합니다. 하루 7-8유료의 팁을 생각 해야 하며, 출발 전에 알아 봐야 합니다. 왜냐하면, 일부 회사에서는 유람선 여행 끝나는 시점에 바로 결제됩니다. !!!!!!!
2. 항공편으로 여행을 떠날 때 조심 할 것은!
공항이 야 말로 재정적인 측면에서 가장 뜻밖의 낭패를 당 할 수 있는 곳으로, 결국은 여행 경비를 눈덩이 같이 부풀게 하는 곳입니다. !!!!!!!
l - 수화물 초과:
항공권을 구입할 때, 하용 수화물 무게와 수화물 허용 규격을 확인 하십시오. 사실, 수화물 중량과 구격은 여행사별로 천 차 만별입니다. 수화물 초과 중량에 대한 상당한 벌금을 물어 야 합니다.
l - 이동(les transferts):
공항에서 바캉스 지역까지 이동은 여행 금액에 포함 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를 잘 확인 해야 합니다.
l 기내식(Les repas de vol): 장거리 노선에서는 분명히 기내식이 항공 요금에 포함되어 있 습니다. 허나 여타 노선에는 그렇지 않습니다. 허기를 때우려면, 지갑을 열어 야 합니다. 이것 또한 항공사 마다 차이가 납니다.
알아둡시다: 주로 저가(low cost) 항공사에서 기내 식사대를 부담시킵니다.
l - 연대 세(連帶稅)(la taxe de solidarité): 2006년7월1일 이래로, « 개발 도상 국가 금융 지원 »을 위해, 항공권 발매 시 부가되는 연대세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同 법은 일명 « 씨락 »세(稅) 라 불리며, 유럽 내 에코노믹 석 탑승 승객은 1유료, 비즈니스 석 탑승 승객은 10유료이며, 그 외 행선지의 에코노믹 석 탑승 승객은 4유료, 비즈니스 석 탑승 승객은 40유료입니다. 일반적으로, 이 연대 세는 항공요금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허나, 자 후에 불미스러운 낭패를 당 하지 않으려면, 항공권 구입시 미리 알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3. 여행을 취소 해야 한다면..................
아뿔싸! 골치 아픈 일이 생겨서 바캉스를 취소 해야 합니다. 더 이상 살기 힘들고, 그리고 또, 바캉스 취소로 호된 대가를 치러 야 합니다. !
일반적으로, 예약할 때, 아마도 취소 보험(Une assurance annulation)을 제의 받았으리라 봅니다. 이 보험은 (사망, 교통 사고, 중병(重病) 등) 예기치 못한 사태로 바캉스를 떠나지 못할 경우에 대비하는 보험으로, 평균 보험료는 30유료에서 80유료 선입니다.
다른 모든 보험과 마찬가지로, 차후에 낭패를 당하지 않으려면, 보험 약관을 면밀히 숙지하여 야 합니다.
이 보험에 들었고, 해약 사유가 보험 약관상 명시된 사유와 일치한다면, 바캉스 경비를 환불 받을 수 있 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통상 기 불입한 금액은 잃게 됩니다. 때로는, 여행 경비 일체를 부담 해 야 할 때도 있습니다.
4. 여행사 주관 여행의 경우(le cas d’un voyage organisé)
출발 전(前), 아쟝스 에서 구입한 체류 바캉스 또는 여행을 취소하려면, 여행사와 체결한 계약을 파기해야 합니다. 이 경우 여행사는 이미 운송업자와 호텔 등, 관련 하청 업자와 계약을 한 상태 이므로, 여행사에 피해를 입히게 됩니다. ......... 여행 계약은 법규와 계약에 의거, 소정의 해약 조건이 규정되어 있습니다.
계약서에 예정된, 중대 장해 이외의 사유로, 해지한다면 금전적 손실을 감수 하고, 범칙금을 물어 야 합니다. 사실, 여행사는 때로는 판매 특별 조건으로, 여행사별로 차이가 나며, 예정 출발일 기준으로 해약일자가 근접 할수록 높은 범칙금을 받고 있 습니다.
관광 법 제 L211-11조와 R 211-7조에는 이제 부 터는 동일한 조건을 충족하는 제3자에게 여행 계약을 양도 할 수 있도록 법제화되어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여행 계약을 제3자에게 양도한다면, 여행 출발 7일전에 수취 확인 등기로, 여행사에 통지 하여 야 합니다. (유람선인 경우는 15일전에 통지합니다!).
5. 임대하는 경우(le cas d’une location):
바캉스를 보낼 주택을 임대한다면, 예약 보증금(des arrhes), 또는 선금(un acompte)를 지급합니다. 계약서에 사용된 용어에 따라, 계약 취소 시 처리 결과가 완전 달라집니다.
5.1 예약 보증금(des arrhes),
보증금으로는 결정적으로 임차인도, 임대인도 아무도 책임 질 일이 없습니다. 단 임차인이 예약을 취소하는 경우, 임대인이 보증금을 계속 보관 할 수 있습니다.
그 반면에, 민법 제 1590 조에 의거, 임대인이 더 이상 임대를 하지 않겠다고 결정하는 경우, 임차인에게 보증금의 2배의 위약금을 돌려 주어 야 합니다.
1992년부터, « 소비자 법 제 L114-1조에 의거, « 계약서에 별도 명시되어 있지 않을 경우, 선 지급한 금액은 예약 보증금(des arrhes)이다 »라는 점을 상기 바랍니다.
5.2 선금(l’acompte):
이는 결정적으로 임차인과 임대인을 구속합니다. 임차인은 계약을 취소할 경우, 임대료 전액을 불어 야 합니다. 민사 법정에 이의 제소를 하는 경우, 임차인은 불가 항력적인 사 유료 계약을 취소 하지 않을 수 없음을 입증한다면, 임대료 전액 지급 면제 받 을 수 있습니다.
계약 해지가 임차인 귀속 사유라면, 임차인은 민사 법정에서, (망친 바캉스로 인한) 정신적 손해 배 생 또는 계약 피소로 인한 (추가 경비에 대한) 금전적 손실 보상을 받아 낼 수 있습니다.
6. 기억합시다:
걱정이 되거나, 분쟁이 있다면, 탈세 소비자, 경쟁 일반 총국(DGCCRF) 사이트를 통하여 관련 정보를 살펴 볼 수 있 습니다.
아울러, 3939로 전화하면 바캉스 문제에 대한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료/글: 스톱 아나르끄2012년5/6월85호 에밀 죠르단)
2012.5.14 게재
알림: 이 글의 저작권은 프랑스 國, 로베흐 라퐁-라퐁 프레스 출판사에 있습니다. Robert lafont-lafonte presse 출판사에서 발간하는 격월간지 “Stop Anarques” 잡지 기사 한국어 번역 허가로 게재(揭載)합니다. 자세한 것은 www.lafontpresse.fr 에 문의바랍니다. 무단 전재 금지(無斷 轉載 禁止)! Tous droits réservés à l’Edition Robert lafont-lafont presse « Stop Anarqu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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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서 봉 panierver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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