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mon histoire)

믿음의 동역자 교유 사진 전시회를 관람 하였습니다.

갑조(甲朝) 2017. 12. 25.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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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ry Christmas!
Joyeux Nôel! 
 

주) 우리가 크리스마스 캐럴 찬송 할 때, '노엘, 노엘' 은 '크리스마스' 프랑스어 표기입니다.



2017.12.14 아침 새로 선임된 대구 동일 교회 2남 전 회장 *** 집사님이 전화로 “ 우리 전 도회에 “새로 편입되는 ΔΔΔ 집사님의 사진 전시회가 대구 예술 문화 회관에서 지난 2017년12월12일(화요일)부터 17일(주일)까지 전시된다고 하며, 한번 관람하러 가자고 하길래, 마침 12시부터 대구 평생 교육원에서 2017년도 성과 발표회에 참석하기로 되어 있어서, 10시30분 경 교회에서 서둘러 만나서 사진시회 관람 하러 갔습니다.
예술 문화 회관 2층 전체 홀에 사진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제일 먼저 사진 동우회 별 전시회 명단에 집사님 이름이 없길래, 안내에게 물어보니, 안쪽 홀에 제51회 사진 전시회가 별도로 전시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쪽으로 가서 안내에게 사진 작가 명을 대니, 7번 홀에 전시되고 있다고 알려 주었습니다. 7번 홀에 들어서서 찬찬히 전시사진을 감상하다 보니, 중앙쯤에 우리가 찾는 집사님 출품 사진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내심 반갑고 기뻤습니다.


솔직히 제가 몇 년째 동일 교회를 섬기고 있지만, 아직은 일면식도 없으신 집사님 이십니다. 그런데 우리가 모르는 그 순간에도 집사님은 이렇게 멋진 사진 작품을 찍어서 출품하신 그 노력과 정성에 감탄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7번 홀 끝 부분에 어느 작가분이 전시한 베트남 ' 하롱베이' 사진에는 흠뻑 빠져 들어 오랫동안 쳐다 보았습니다. 하롱베이는  세계7대 경관중의  한 곳이라니,언젠가 꼭 한번 가보고 싶었습니다.


내친 김에 약 200여명의 한 작품씩을 출품하셨길래, 출품 작가 한분한분의 사진을 감상하며, 그 넓은 홀을 누볐습니다. 나오는 입구 안내 데스크에서 관람  방명록을 적으며, 또 설문지 답변도 하며, 우리가 느낀 감상을 남겼습니다.


사진 전시홀을 나서면서 하나님께서 각자 탤런트를 주시고, 자기에게 주어진 탤런트로 휼륭한 작품을 창작 해 내시는 훌륭한 사진 작가 분이 많음을 목격하고, 이런 좋은 작품을 감상 하러,  참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일 교회에서 같이 신앙 생활하는 교유로서 믿음안에서 신앙을 돈독히하며 잘 이어 가길 기원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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