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 때 예** 집사님의 섹스폰 연주 참으로 은혜스러웠습니다.
결단의 시기:
은혜롭고 현명한 선택과 다른사람의 거절을 보면서 ..............................................................................................
지난 5월5일 일요일은 어린이 날이기도 하지만 우리 기독교인에게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안식일인 주일입니다.
주일 아침 교회 들어서자 말자, 행정 목사님이 경조 부장 문** 집사님에게 장례 소식을 알려 드립니다. 참으로 난감합니다. 주일날은 가능한 한 안식을 취하고 예배에 집중 해야 하는데, 당장 유족과 장례 절차에 대해 상담도 해야 하고, 장례식장에 남들보다 먼저 가서 교회 휘장도 설치해 야 하는데, 주일 이다 보니, 예배 시작 전 주차관리도 해야 하고, 공(公) 예배도 드려 야 하고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저는 평소처럼 복음 센터 앞 주차 관리를 하고 있었고, 경조부장-문**집사님은 한참 동안 유족과 전화 상담을 끝내고 오셨습니다. 주일 2부 예배를 마치고 3부 예배 시작 전, 주차 관리를 하는 동안에, 어차피 오후 예배 때까지는 약 세시간 정도 여유 시간이 있고, 저의 순 예배는 두 시부터 시작되니, 두 시간 정도 시간적 여유가 있으니, 점심 식사 빨리 마치고, 장례 식장에 들려 휘장도 설치하고 유족들과 상담하고 오자고 제안하였습니다. 그래서 우리 두 사람이 휘장과 오르간 보면대을 들고 가서, 장례식장에 휘장도 설치하고, 입관예배 때 사용할 오르간과 보면 대도 미리 같다 놓았습니다. 그렇게 다녀오고 나니, 한결 마음이 편안 합니다.
이어서 저희 교회에서 이번 장례 의식 일체를 주관하였습니다.
4형제 중 막내이신, 집사님 내외가 저희 교회를 섬기고 계십니다. 막내 아들 내외의 간곡한 기도로 고인이 생전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저희 목사님께서 영접 기도를 해 주셨으며, 그리고 얼마 후,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소 천하셨고, 집안 어르신(형님 세분과 작은 아버지)들을 설득하여 장례를 기독교 의식으로 치르고, 부활의 동산에서 천국 환송하셨습니다. 이번 천국 환송 예배 때 예** 집사님의 섹스폰 연주는 너무나 은혜스러웠습니다. 유족들도 이번 의식을 통하여 은혜받았으 리라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고인의 영혼 안식을 위해 기도 드립니다.
저 역시 제가 섬기는 대구 동일교회에서, 여러 해 상조 봉사를 하면서 오늘은 정말 편안하고, 은혜스럽고 축복그러운 하루를 보낸 날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그 반면에, 이번 장례의식 과정에 상조 봉사단원으로 봉사하시는 모(某)집사님 한 분은 제수씨의 영혼 구원을 뮈하여 무던히 노력하였으나, 결국 설득에 실패하고 애석해 하셨습니다. 그래서 인지 기독교 장례 의식 사진이라도 보여주면서 다시 한번 권면하여, 꼭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영혼 구원을 받게 해 드리려고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집사님의 간곡한 기도를 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교회에서 집례하는 장례 절차를 마치고, 고령군 읍내 식당에서 늦은 점심 식사를 하고 있는 와중에 카 톡으로 모(某) 집사님 제수씨 소천’ 소식을 접하고, “오 주여!”하시면서 애통해 하셨습니다. 서둘러 일어나 먼저 떠나시는 집사님의 마음은 찹찹하고, 답답하셨으니 라 봅니다. 이제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면 얼마나 원통스럽겠습니까? 그 전날 부 목사님 모시고 ‘제수씨 병상에 들려서 하나님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영혼 구원을 받아 들이도록 권면 하였으나, 끝내 영접 의사를 밝히지 않아서 다음 날로 미룬 것이 한(恨)스럽다고 애통 해 하셨습니다. 집사님께서는 ‘제수씨”깨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자신이 섬기는 교회에서, 장례의식을 맡아 주시길 진심으로 바랬습니다. 그래야 남은 동생과 조카들도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 하여 신앙 생활을 할 수 있게 전도 할 수 있으리라. 진정으로 바라셨던 것 같습니다.
언제나, 우리의 작은 신음 소리도 들어 주시는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김** 집사님의 간곡한 기도를 들어 주셔서 이제 고인의 영혼을 친히 거둬 주시길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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