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안녕하세요?프랑스에서 살 때, 비록 제법 많은 세금을 내는 게 아깝지 않다고 생각한 것 중의 한두 가지를 손꼽아보라면, 우선 국~ 공립대학 등록금이 연간 175€(약 23만 원)에서 575€ (약 87만 원)으로 우리나라 국·공립대학 등록금과 비교하면 국가 보조금 지원이 월등히 많으며, 또한,비록 학업 성적은 좋지 않지만,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에게 부모 소득 기준에 따라, 생활이 어려운 대학생들에게 사회적 기준으로 장학금을 지급해 주는 제도였습니다. 이렇다 보니, 가정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자녀도 고등교육을 받을 기회가 주어지고, 이들이 학교 졸업 후에 안정적으로 사회생활 영위할 수 있어 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하는 게 바로 사회적 기준으로 지급되는 단계별 장학금입니다. 또한, 프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