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부간 증여(donation entre époux)
“ 이혼하지 않는 조건의 조항” 실효(失效)
2006년도, 남편은 자신의 개인 소유인 아파트, 지하 창고 및 주차장의 거주 및 종신 사용권을 공증된 증여로, 부인 앞으로 양도하였습니다. 부부는 (취득 재산으로 축소된) 부부 법적 공동 재산 제도로 결혼 하였습니다. 이는 증여자 인 남편의 사망 시에만 적용되는, 마지막 생존 배우자에게 증여가 아니라, 여기에서 남편이 결혼 기간 중에 행한 증여입니다.
증여 증서에는, 이혼 하면, 증여는 자동으로 취소된다는 “ 이혼하지 않는다는 조항” 이 포함 되어 있 습니다.
2008년도, 남편은 혼인 관계를 완전 종결 시키려는 부인을 법정에 소환하고, 판사가 증여 해제 소송(la resolution de la donation)도 함께 검토하도록 청구하엿습니다. 베르사이유 고등법원은 명확하게, 분명한 문구로 작성된 합법작인 조항으로 판단하여 同 청구를 받아 들었습니다. 따라서 대법원은 수혜자인 부인이 집을 떠나도록 판결하였습니다. 허나 이를 심리한 대법원은 오심(誤審) 판단하여, 고법으로 파기 환송하였습니다.
민법 제 265조에 의거, « 이혼은 결혼 중에 이루어 졌고, 현존 재산 증여에 하등의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점을 상기 시킵니다. 이 규정은 강제 조항으로, 증여 증서에 삽입된 이혼 하지 않는 다는 조항으로 이를 위반 할 수 없습니다.
주) 취득 재산으로 축소된:réduite en acquêts.
2. 결혼 준비 책자(Livret de préparation au mariage):
이제 부 터는 예비 신혼 부부에게 결혼의 법적인 내용을 분명히 밝혀 주는 새로운 안내 책자가 교부됩니다.
여기에는 결혼 수속을 밟아 야 할 때 작성해야 하는 절차에 관한 정보와;
(혼인 신고 대장에 서명 시, 혼인 동의 교환 하는) 결혼 의식, 가족 권과 결혼 계약서 등에 관한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이 안내 책자에는 결혼식 중에 낭독하는 민법 조항도 포함되어 있음을 상기 시킵니다.
책자 명; Livret de préparation au mariage civil
(자료: 엥떼레 프리베 2012년 5월 698호 제 15쪽)
번역; 서 봉 paniervert@hanmail.net
'프랑스 알기(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사비용이 더 오릅니다. (0) | 2012.06.18 |
---|---|
바캉스 쪼개기 外 (0) | 2012.06.18 |
예치 보증금 공제 - 外 (0) | 2012.06.06 |
의붓 딸은 가족 주택의 지분 매각을 거부합니다. (0) | 2012.05.26 |
온라인 구매 제품 결함: 물품 반송비를 돌려 받으려면? (0) | 2012.05.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