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만보(萬步)? 만보(漫步)?……………………..
某 정형 외과 의사 선생님은 골 다골증을 예방 하려면,매일 하루 만보 걸으라고 권고 합니다. 걸으면, 고혈 압,콜레스트롤, 당료병,고지혈, 심근 경색, 골 다 골증 예방에 좋다는 취지로,무조건 매일 하루 40분 이상 걸으라고 합니다. 그리고 나이 들어 자외선 신경 쓰지 말고 얼굴 팔 다리에 햇빛에 15분 이상 노출 하여, 자외선을 쬐어서, 비타민D가 충분히 생성 될 수 있도록 하라고 조언 합니다.
사실 우리 집 주변에 단산지 못을 한 바퀴 완주하면 어림 잡아 4키로는 족히 걷게 됩니다. 하루에 이 단산지 두 바퀴만 돌면 만보 거리 8킬로를 역주 할 수 있는데, 그게 그리 쉽지만 않습니다.
지난9월20일 토요일 교회2남 전 도회 15여명이 모여서 욱수골 산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리 가파르지 않는 오르막길이라 가벼운 걸음으로 따라 갔더니 약 4키로 정상에 만 보정이라는 정자가 덩그러이 있더군요, 그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조금 더 올라가니, 욱수정 정자가 보이고 이 정자를 끼고 옆길로 좁은 산길을 한참 걸어 내려 오니, 마침내 욱수 저수지가 보이고, 이곳에서 약 2키로 정도 걸어 오니, 바로 우리 가 출발한 덕수고교 근방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사실 내리막 산길에 익숙하지 않아서 상대적으로 느리게 걷다 보니, 어느 듯 우리 일행 중 나를 포함하여 서너명은 대열에서 너무 처지게 되어 이미 도착한 다른 분들을 식당에서 점심 시간대를 넘기고 우리가 도착하기를 마냥 기다리고 있어서 정말 미안하였습니다,
산행 입구에 있는 메밀 묵 채 및 조밥으로 간단히 점심 식사를 때우고, 헤어 졌습니다
산행을 하면서 그간 눈 인사만 나누었던 분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천천히 걷는 것도 만보 걷기의 솔솔 한 재미 입니다. 어느 집사님의 이야기를 듣다 보니, 어느새 만보를 거뜬히 걸을 수 있게 되어 얼마나 다행이었는 지 모릅니다.
처음으로 만보 걸어야 비로소 완주하게 되는 8키로 여정을 마치고 나니, 그 다음 날 아침 허벅지가 온통 뻐근 합니다. 쩔뚝 거리며 교회 주일 예배를 다녀 왔습니다. 아마도 평소 쓰지 않던 근육 들이 지속적인 운동으로 힘줄이 많이 당기고 그래서 뻐근 하게 느껴 지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일주일에 서너 번은 단산지를 두 번 정도 완주하여 그 유명한 만보 걸어서 건강을 유지 하도록 노력 해 볼 생각 입니다. 이 또한 작심 3일로 끝날 런지..............................................................................
(2014년09월22일(월) 서 봉
추신:
그런데 오늘 KBS 뉴스 @kbsnewstweet
" 자외선 노출이 많은 농촌의 피부암 환자가 도시보다 3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도시의 피부암 유병률은 변화가 거의 없었지만 농촌지역은 2배 이상 급증해 농촌지역 피부암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http://bit.ly/1ylu7p6 라는 KBS 기자 트위터 기사가 많이 마음에 걸립니다. 그래도 자외선을 쮜어 야 골다골증도 예방 하는 비타민 D가 생성 된다고 하는데, 농촌 지역의 과다 자외선 노출로 피부암 환자가 늘어 난다는 보도도 그냥 넘어 갈 수만 없는 실정입니다. 과유 불급이군요. 어찌 해야 하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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