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 petit panier vert(프랑스 알기) 불로그 운영 하면서.......잡지 정기 구독 후원자를 찾습니다.

프랑스 알기(lepetitpaniervert) 불로그를 운영 하면서……

 

제가 프랑스에 살 때, 그때 섬기던 퐁뇌프 장로 교회 담임 목사님의 권유로, 2005년부터 프랑스 관련 잡지기사를 선별 번역하여, 교회 웹 성전 사이트인 www.pontneuf.org “ 프랑스 알기” 불 로그에 프랑스 관련 글을 게재하기 시작하였고, 그리고, 지금까지 꾸준하게 “프랑스 알기” 불 로그에 프랑스 관련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2017.05.07에 내 불 로그에 올려 져 있는 댓 글이 내 눈에 들어 왔습니다.

(인용)

• ***

  조다희 Y

• 2017.05.07 03:13

• 수정 | 답글 | 차단 | 삭제 | 신고

  안녕하세요, 선생님. 2013년 처음 프랑스 유학 와서 집이 없어 한창 고생을 할 때 선생님의 글 덕에 locapass 제도를 알게 되었습니다. 읽고 읽고 몇 번을 읽었는지요, 선생님 글을 종이로 보았다면 종이가 너덜너덜 해졌을 거에요. ㅎㅎ 먼 타지에서 말 못할 고생을 하다가 선생님 덕에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마치고 이젠 사업자 비자를 받아 이제 상인으로서 다시 프랑스를 배우러 왔습니다. 항상 선생님께 감사 드립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5구에서 **드림.

  (인용 끝)

   그래서 ***씨가 올려 놓은 이  댓 글을 찬찬히 읽어 보았습니다. 2013년 이라면, 제가 한국으로 영구 귀국 하던 해입니다. 그 해에 프랑스로 유학 와서, 나와는 일면식도 없는 유학생이, 내가 올려 놓은 임대 보증 (locapass) 관련 글을 읽고 또 읽고 아마 종이 글이라면, 너덜 너덜 해 졌으리 라는 구절을 읽고는, 그 절박한 심정을 헤아릴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으로, 내 가슴이 찡 했습니다. 이렇게 누군가는 내가 올린 글로 도움을 받고 있구나! 아마도, 유학 초기에 임대 보증으로 애태우던 유학생이 학업을 무사히 잘 마치고, 이제는 프랑스에 사업차 정착을 한다는 내용의 글 입니다.

  내가 내 임의대로 선정하여, 무작위로 올려 놓은 “프랑스 알기(lepetitpaniervert)” 불 로그 글이

  누 군가에게는 매우 유 악하게 도움을 주고 있었다는 사실에 매우 기쁘고 뿌듯합니다.

   

  “ 때로는 내가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 하는 자괴감도 들고, 년 10만원 정도의 잡지 구독료에 송료가 3~4만원 되다 보니, 배보다 배꼽이 더 크게 느껴져서, 한국 와서는 아예 잡지 구독을 끊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되다 보니, 초기 때부터 꾸준히 게재되던 Stop Anarque와 Les intérêts privés 잡지 정보를 일관성 있게 제공 할 수 없게 되었다는 점이 가장 안타깝습니다. 그렇다고, 한 권에 월 2~3유료 짜리 잡지를, 이 책 값보다 더 비싼 송료를 물고 한국까지 가지고 올 수도 없는 실정이라, 한국 귀국 이후에는 아예 잡지 구독을 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기존 잡지 대신에, 차선책으로 격주로 메일로 받는 www.serviec-public.fr 의 글을 선별하여 번역하여 불 로그에 올리고 있습니다. 관공서 글이라 딱딱 하지만, 정기적으로 프랑스 관련 법규 변동 사항을 알  수 있는 잇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임의  선별 번역 게재하고 있습니다.

  
  

• 끝으로, 여러분의  후원으로, Stop Anarque와 Les intérêts privés 잡지 재구독하여, 유익한   기사를 다시 올릴 수 있는 날을 꿈꿔 봅니다.  프랑스에서 누군가가  아래 저의 주소지를 배달지로 지정하여  'INTERETS PRIVES' 잡지 구독하여, 저의 주소지로 보내 줄 수만 있다면 보다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입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이' 작은 녹색 광주리' 애칭의 블로그, 프랑스 알기(le petit panier vert)를 통하여 프랑스에서 유학 생활, 체류 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소망 합니다.

• 감사합니다.

  2017.5.08(월) 아침

  감사합니다.

  서 봉:

• 후원 계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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