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전에 지인과 만나서 점심식사를 하러 가야 하는데,어디 갈까요?하고 물으니,제가 사는 이시아폴리스에 있는
국민 은행 지점 맞은 편 식당 건물 2층에 새로생긴 복어집이 있다고 가보자고 하더군요.어떻게 알았느냐?고 물으니,신문에 끼어있는 전단지에서 봤다고 하더군요.
난 신문에 끼어 있는 전단지를 거의 안보는데 !
지인 덕택에 좋은 식당에 맛있는 복어 탕을 맛볼 수 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새로 개업한 '오오 복어 식당'에 들어서니,
우리 작은도서관 자원활동가로 봉사 하셨던 박** 님이 우리를 반갑게 맞이 하셨습니다.깜짝놀라서 어떻게 된 일이냐 했더니, 최근에 개업하셨다고 하셨습니다.
저와 같이 간분은 원래 복어 탕을 좋아하지만,저는 한국에 와서 처음 먹어보는 복어 탕이었습니다.
개업초기라 점심특선가가 5500 원이라
정말 부담없이 잘 먹었습니다.
여담입니다.독일에 계시는 저의 누님은 커피 한잔을 마셔도 교인이 운영하는 커피샵에 들리곤 합니다.
우리 작은 도서관 자원활동가 여러분
들도 혹시 외식하실 때는 꼭 '오오 복어집'에 한번씩이라도 들려 주시고,주변 친구들에게도 소개도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가게가 늘 손님으로 북적이는 식당이 되길 소망합니다.
오오 복어 식당의 번성을 기원합니다.
2017.8.3
서봉 올림
추신; 팔공산관광, 단산지 쪽으로 운동 하러 오시는 분들이 있으시면, 협성 휴포레 단지 맞은 편 식당 건물 2층에 있는 '오오복어집'을 꼭 한번 들려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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