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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포르투갈 여행(제3신)
마드리드에서 514kms ~520kms 거리를 약 7시간 결려서 도착한 가톨릭 성모 발현지인 파티마에 도착 하였습니다. 저녁 늦게 도착하여 산 타 마리아 호텔에 check-in 하고, 가이드가 ‘내일 비 예보가 있다’고 하는데, 아무도 놀라지 않아서 아내가 어느 사람에게 우산 있느냐고 물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우산 가지고 있다. 해외 여행 기본아 아니나? 라고 하길래, 우린 정말 머썩 해 졌습니다. 가이드도 사전에 우산도 준비하라고 메시지 보냈다고 하는데, 우리가 잘 읽지 않아서 몰랐던 것 같습니다. 완전 우리 불찰입니다.
우린 우비나 사나 어쩌나 잠시 고민 하다가, 밤 10시까지 open 한다는 선물 가게에 들려서 우산 1개를 9.5유료에 사고, 그리고 나서 옆 가게에 들려서, 파티마(포르투갈) 소형 접시(3유료)를 성모 발현 지 성지인 파티마 기념품 1개를 구입 하였습니다.
늦은 밤에 도착하여, 다음 말 새벽 4시30분에 기상, 5시30분에 출발 한다니, 이런 식의 “ 정말 ‘왔다, 보았다. 그리고 떠난다”식 여행은 하고 싶지 않지만, 단체 여행이니, 어쩔 수 없이 따라 가야만 합니다. 그래서 서둘러 잠을 청했습니다.
2019.4.14(일요일)
서 봉, 황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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