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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에 있는(所在) ‘소금 빵 맛집 카페 묵(CAFE MUK)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사는 대구광역시 동구 이시아 폴리스 더샵 3차 단지내 작은 도서관에서 초기에 사서 선생님으로 근무하셨던 이 정* 선생님은 평소에 바리스타 자격증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단지 내 지하 커뮤니티 카페에서 잠시 근무하신 적도 있었습니다. 얼마 전에 아파트 급매로 처분하시고, 시부모님이 사시는 영천으로 이사 가셨습니다. 그러고 나서, 2023년 가을 때부터, 영천 시내 ‘카페 묵’을 운영 중이라는 소식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장사는 처음이신 것 같은데, 사서 선생님께서, 영천 시내에 ‘카페 묵’ 개업하셨다고 하니, 언제 얼굴도 뵐 겸 겸사겸사하여 한번 들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마침 대학 시절 제가 불어 배우려고 다녔던 대구 알리앙스 프랑세즈 관장으로 근무하셨던 한 ***선생님과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불어과 1회 대(大) 선배이신 김 남*교수와 제 대학 동기 정혜* 선생과 같이 점심 식사하게되었습니다, 점심식사 마친 후에, 제가 우리 영천에 가서 ’카페 묵’에서 커피 한 잔씩 합시다. 교통 체증 등을 고려하여 커피 매장에서 오래 있을 수는 없겠지만 한번 나들이 겸 가보자고 제안하였습니다. 다들 흔쾌히 동의해 주셨습니다. 영천에 있는 카페 묵(CAFE MUK)에 들려서 ’은은하게 크로와샹(Croissant)맛이 나는 (약 20초 정도) 살짝 데운 소금 빵(pain salé-salt bread), 밀크 허니 케이크와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잔씩 들었습니다, 커피 안드시는 정 선생은 생강차 드셨습니다. 이제는 커피 가게 사장이신, 사서 선생님이 우리가 왔다고 반갑고 맞아 주시고, 에그 타르트와 녹차도 서비스로 주셔서 잘 먹고 마셨습니다. 오순도순 담소(談笑) 나누면서 즐거운 휴식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게는 그리 크지 않아 10여 명 정도 앉을 수 있는 규모이지만, 흔히들 영천 지나가는 기회 있으시면, ‘Take out’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판기보다는 위생적이고 맛있는 내림 커피치고는 커피 가격도 적당합니다. 아메리카노(2.700원), 에스프레소(3.200원) 카페 라테(3.500원) 카카오맵(지도)이나 네이버맵(지도)에서 ‘경북 영천시 상아탑길 1’ 카페 묵(CAFE MUK) 쳐 보시기 바랍니다. 바로가기: https://map.naver.com/p/entry/place/1820033033?lng=128.9206586&lat=35.9646525&placePath=%2Fhome&entry=plt&searchType=place&c=15.00,0,0,0,dh 카페 묵(CAFE MUK) 경북 영천시 상아탑길 1 (화룡동) 전화:054-337-5515https://kko.to/oH3w9S6pb3 주차는 농협 맞은편 인도, 카페 앞 및 카페 바로 옆부동산 중개소 앞에 주차 할 수 있습니다. 날이 어둡기 전에 대구로 다시 와야 해서 오래 앉아 있지는 못하고 일어섰습니다. 커피샵 직영하시고, 소금빵 등도 직접 구으면서, 열심히 사는 사서 선생님 모습을 보니, 이시아 폴리스 더샵 3차 아파트에서 같이 입주민으로 살았던 인연(因緣)과 정(情)이 있어서 더욱 뜻깊은 만남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2월 23일 (금) 서 봉 010-7183-3538 paniervert777@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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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저희 아이들도 도서관을 예전에도 지금도 이용하고 있는데 영천 지나게 되면 꼭 한번 들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