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아세요?
모 회사 직원이 프랑스에서 2년 6개월 근무한 적이 있는데, 오랜 기간 연락하지 않아서인지, 전반기 1년 6개월분의 기록은 없고 겨우 마지막 1년 치 연금 점수가 인정되어 있다 보니, 여기에 연금 계수를 곱하여도 연금이 얼마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인지 프랑스 보충연금 공단에서 보충연금은 1년에 한 번씩 연 지급 해주겠다고 통보하였습니다.
아니라 다를까 관련 자료 찾아보니, 프랑스 보충연금 공단에서 아주 소액은 일시금으로 지급해 줍니다.
예를 들면, 100점x1.4195€=141.95€ x 15년 6개월=2, 201.2€(환율 1450 적용 할 때, 약 3, 191 710원)으로 약 320만 원의 공돈(?)이 생깁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소액 연금이라 하여도 프랑스에 연금 납부 기록이 있다면 반드시 연금 청산 권고합니다.
정리하면,
프랑스 보충연금도 일정 점수 미만이라면 일시금 원금으로 지급됩니다.
취득한 연금 점수가 100점 미만이라면, 예상 연금 수령 나이 고려하여 일시금으로 지급됩니다.
100점에서 200점 미만이라면, 연 지급되며, 연금 점수가 200점 이상이라면, 프랑스에서는 보충연금은 매달 지급됩니다. 다만 유럽 밖 국가에 거주하는 연금수급자에게는 분기별로 지급됩니다.
감사합니다.
2024.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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