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도 기독교 선교 유적지 탐방!
지난 2024년 7월 22일(월)~23일(화) 하나님이 사랑하는 섬, 충남 보령시 오천면 고대도 일대에서 개최되는 칼 퀴출라프 축제 2024년 일원으로 열리는 제11회 퀴출라프의 날 행사(7.22~7.23)와 제3회 퀴출라프 국제 영화제( 7월 22일(월)~24일(수)) 대구 동일교회 성도님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충남 보령시장님을 비롯한 유관 인사들과 같이 기념식과 학술 심포지엄에 이어서 저녁때 한 여름밤 음악회가 다 끝나고 나서 빗 방물이 떨어지기 시작하달래 서둘러 실내에서 외에도 제3회 퀴출라프 국제 영화제 첫날 개막작 ‘머슴 바울’ 뮤지컬 영화는 1901년 조선인 최초로 목사가 된 김창식의 이야기로 매우 감명 깊었습니다.
화요일 새벽녘에 문 장로님과 같이 도보 산책하면서 퀴출라프 공원까지 가서 칼 퀴출라프 선교사가 타고 온 범선(아직 제작 중)도 보고, 후 안 가르사발이 직접 한국 방문하여 제작 설치한 베를린 보헤미안 교회의 모형 메모리얼 무르바나에 앉아서 사진도 찍었습니다. 숙소로 거의 다 도착하는 시점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저흰 계속 실내에서 상연하는 하나님의 부름(Calling) 시청하였습니다. 이어서 김석원 목사님의 칼퀴출라프 선교 기념 주기도문 특강을 수강하였습니다. 인공 지능(AI) 시대에 기독교 선교의 중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점심 식사 후에 퀴출라프 국제 영화제 1회차 작품 (The Script)(스크립트) 드라마 시청하고 나니, 호우 주의보가 해지되어서 오후 2시 20분 대천항으로 출발하는 쿠르즈선이
정상 운행된다고 하길래 각자 짐을 챙겨서 동일교회 고대도 선교 센터에서 모여서 퀴출라프 자필 서신 전시회 감상하다가 배 도착 시각 즈음에 선착장으로 가서 1시간 정도 운항 후에 무사히 대천항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관광버스 운전 기사분의 안전 운행으로 무사히 대구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1박 2일 짧은 기간이지만 성도님과 함께 하나님을 묵상하고 기도하고 치유되는 좋은 시간을 같게 된 점,
이 또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7월 25일(목)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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